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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주간 회고

10월 3주차 (10/10~10/16)

by novxerim 2022. 10. 18.

1. 공부 진행 상황

  • Study
    • 기술면접 스터디
      • 자바 jvm구조,
      • 컨트롤러에서 @ExceptionHandler를 통해 어노테이션으로도 익셉션 핸들링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
      • GC 알고리즘으로 대표 알고리즘인Mark&Sweep을 복습함과 동시에 해당 알고리즘 외에 다른 2가지 알고리즘의 존재를 더 알게 되었다는 점,
      • DI와 IoC 조사를 통해 객체에 대해 더 생각해 본 점,
      • 트랜잭션에 대해 좀 더 넓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
      이 이번주의 소득이었다.
      • 스프링AOP는 내가 조사하긴 했는데.. 공통 기능을 적용할때 모듈화한다는 것이 AOP이고 프록시패턴 @Transactional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관점을 기준으로 기능을 분리한다는 점이 객체지향과 다르다는데, 아직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좀 더 자세히 코드를 공부해보고싶다.
      • 피드백으로는 이번주 내내 깔끔하게 잘 준비된 답변이라는 의견, 몰랐을 때도 답변이 다양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의견을 받았다.
    • 알고리즘 스터디
      매일 오전에 3문제씩 푸는 알고리즘 스터디이고, 이번주 주제가 내내 DP였는데, 난이도가 꽤 어려워 진도가 지지부진이다. 다음주에 못 푼 문제들을 마저 다시 풀어보려 한다.
    • 운영체제 스터디
      복습 범위를 매일 2주제씩 나가서 생각보다 복습단계가 빨리 마무리되었다. 운영체제는 항상 볼 때마다 이전에 안보였던 부분들이 더 눈에 들어와 이해되는 것들이 존재해 내가 공부한 시간이 체감되는 과목인 것 같다. 면접때까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깃허브에도 스터디내용을 정리해놓은 메모들을 업로드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 의견이 스터디원들과 일치해 GC(Growth-Collectors) 오가니제이션을 생성해 복습하면서 주제를 분담해 각자 진도를 공부하며 정리했던 내용들을 깃허브에 업로드하게되었다.
    • 네트워크 스터디
      유저 모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는 파일(소켓)에 stream data를 write한다. write한 것이 유저 모드에서 커널로 내려가서 TCP를 만나면, 이 데이터는 segment화 되어 일정 길이의 데이터로 잘라진다. 이를 인터넷 환경에서 전송 가능한 형태로 포장한 것을 패킷이라 한다.
      TCP 수준에서 이 일정 길이의 최대 길이는 패킷의 최대 크기에 따라 결정되고, MSS(maximum segment size)라 한다.
      패킷의 최대 길이는 MTU(maximum transfer unit)라고 한다. MTU는 보통 1500Byte(1.5MB)이고, 이정도 크기의 파일을 인터넷으로 보내면 최소 1000개의 패킷으로 분해된다. 그 후, 패킷은 프레임으로 인캡슐레이션 된다.

  • Java
    • 토이프로젝트 & 독서
      토이프로젝트를 처음 구상하며 했던 고민들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어떤 기술스택을 쓸지, 어떤 것들을 해보고 싶은지 들을 고민했었는데, 당시 K8s, 무중단배포, NginX, kafka, 메시징 큐 등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평일 중에 그 부분에 대해 한 번 더 찾아보며 정리를 해두었었는데, 주말에 참여 하였던 프리온보딩이나 실리콘밸리 톡 자리에서 “공부하길 잘했다!”하며 이해되는 부분이 꽤 있어서 좋았다.
    • 강의
      미뤄두었던 자바 기초 강의를 다시 듣기 시작했다. 기술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자바 이론에 대해 한 번 쭉 공부를 하고 직접 실습하며 코드에 적용되는 논리들을 보니 한층 이해가 더 잘 되고있다. 다음주부터는 아침시간에 하던 운영체제 스터디가 끝나서, 자바 기초강의를 쭉 들어볼 계획이다.

2. 성찰

  • 몸 상태
    20분에 한번씩 허리 스트레칭 해주니 놀랍게도 좀 나아진 것 같다. 물론 자세도 절대로 다리 안꼬고 있다. 이 자세가 편해지는 날이 오는 그날까지.. 화이팅
    그리고 요즘 밤에 통 잠을 못자서 카페인도 줄이고있다. 커피 대신 카페인이 적은 녹차나 보리차를 주로 마시고있는데 확실히 낫다.
  • 감정
    주말에.. 사람을 별로 안 만나고 싶어지고 있다. 공부만 해도 에너지가 쭉쭉 닳아서 사람들까지 만날 에너지가 없는 것 같다.
  • 시간 관리
    주말에 프리온보딩을 듣고, 프로그래머스에서 개최한 실리콘밸리 톡인 실리톡에 당첨돼 너무나도 좋은 강연을 듣고 오게 되었다.
    DB공부를 하며 나왔던 master와 slave개념 → 카카오 사태에서 예방할 수 있던 이중화 작업과 관련 있는 지식들이었다. IT는.. 공부할 양은 너무나도 많지만 공부할 수록, 아는게 많아질 수록 재밌는 분야이다. 다음주도 묵묵히 공부해야지!
    하여튼, 토요일 저녁만 쉬는게 목표였는데 일요일은 카카오 기사를 죄다 읽어보고 데이터센터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는데 한참을 보냈고, 날이 갑자기 추워져 후다닥 옷장정리를 했다. 춥지만 캐롤 듣는 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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